영월군,복지365안전협의체 안전캠페인 |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해 있어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본격적인 연휴에 앞서 안전한 장 보기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일찍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영월군민과 재래시장을 우직하게 지켜오고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누전·가스폭발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에 대한 화재 안전 예방 수칙과 생활 속 위험에 대한 대처 사항을 안내했다.
영월군 9개 읍·면에서도 복지365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추석맞이 대청소 및 안전 점검으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를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은 복지와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다."라며 주변의 위기가구에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하며, "영월군민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안전 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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