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개장 예정인 세종시 소담동 싱싱장터 4호점 |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환승 주차장 시설을 준공했으며 싱싱장터 내부 공사도 완료했다.
LH는 11월까지 환승 주차장의 전기·통신·소방·건축물 사용 허가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세종시에 환승 주차장을 인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환승 주차장을 인계받은 후 싱싱장터 4호점을 곧바로 개장할 예정이다.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마련돼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세종시 새활용 센터와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이 개점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5년 1월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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