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청사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주요 5대 취약 대상인 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등 17곳을 선정해 특별단속반이 나서 진행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위험물 저장소 외 장소 보관,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유지관리 적정성, 불법 구조물 설치 및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안의 경중을 고려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경우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위법 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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