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37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
도의회 운영위는 제37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 3억 원 감액 ▲청사시설 유지관리 사업 1억 7000만 원 증액 ▲의정연수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위한 사업비 2억 3200만 원을 증액해 수정 가결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추석연휴 전후로 회기일정이 변경됐다. 직원들의 개인의 삶도 소중하다는 점 저희 의원들도 잘 알고 있으나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논의로 부득이 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는 이용욱 부위원장(더민주, 파주3), 김태희(더민주, 안산2), 오창준(국힘, 광주3), 유영일(국힘, 안양5), 이경혜(더민주, 고양4), 이상원(국힘, 고양7), 이혜원(국힘, 양평2), 이홍근(더민주, 화성1)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수정가결하고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위원회안 총 3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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