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
이번 사전포럼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초로 서울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인문 문화축제와 연계해 '우리의 안녕'이란 주제로 인문적 성찰과 대화의 장을 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중혁 작가를 비롯해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심리상담가 박상미, 종교심리학박사 권수영 등 인문 연사들의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나의 고민 지우개', '인문 처방전 발행', '우리의 행복한 모습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인문처방관'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본 행사는 문체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한편,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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