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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와 휴먼티에스에스가 12일 지역 인재 양성과 채용 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약정, 채용연계 특별 교육과정 공동개발,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따른 참여기업 지정 등이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제공과 자문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휴먼티에스에스는 한국안전시스템으로 시작해 에스원을 거쳐 40여 년간 보안 노하우를 축적한 보안산업의 선도주자다. 김수범 대표이사는 "충남도립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는 앞으로 충남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30개 중소·중견 기업과 채용약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최병환 기자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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