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육상팀 장선영,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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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장선영,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금메달’

올해 열린 4개 대회 금3·은1 획득, 전국체전 금메달 청신호

  • 승인 2024-09-17 20:05
  • 수정 2024-11-13 13:59
  • 신문게재 2024-09-19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 육상팀 장선영
청양군청 육상팀의 장선영 선수가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장선영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1미터 76센티미터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희진(멀리뛰기)과 한이슬(7종경기)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장선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개인 기록 경신과 금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장 선수는 올해 열린 네 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와 은메달 한 개를 차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견디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전국체전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추석 명절에도 개인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팀의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청 육상팀의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팀의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장선영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팀의 사기를 높이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청양군청 육상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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