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특별훈련비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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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특별훈련비 500만원 지원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출전 앞둔 충남체고 선수단 응원
금 7, 은 6, 동 17개 등 총 30개 메달 목표 훈련 매진

  • 승인 2024-09-16 16:46
  • 수정 2024-09-18 12: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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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9일 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실을 방문해 이은상 교장에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특별훈련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회장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충남체고 선수단을 위해 특별훈련비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충남체고 선수단은 단거리 8명을 비롯해 도약 10명, 중장거리 12명, 투척 6명, 기계체조 8명, 수영 수구 10명, 유도 6명, 태권도 9명, 레슬링 10명, 복싱 5명, 역도 9명, 사격 3명, 근대 5종 7명, 롤러 10명, 핀수영 10명, 펜싱 12명, 철인 3종(시범경기) 등 17개 종목에 남학생 88명과 여학생 50명 등 총 13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상 획득점수는 3,705점이며 목표 메달은 금 7 은 6, 동 17 등 총 30개의 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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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과를 응원한다”며 “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10월 경남일원(주경기장-김해)에서 열리는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체고 선수단의 강화훈련 및 용품 구입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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