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지역주민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모싯잎 송편(120kg)을 빚어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윤홍중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추석의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탄천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한 쌀 소비촉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탄천농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설날 떡국떡, 추석 송편 나눔 행사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키로 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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