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0기 수료생은 지역치안에 관심이 많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3일부터 2주간 범죄예방교육, 교통사고처리, 테이저건 실습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근무에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숙지했고, 이를 바탕으로 치안현장에서 보조자로 논산시 치안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근대 경찰의 창시자 로버트 필의 말을 인용하며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시민경찰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논산경찰과 함께 주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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