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화폐 공급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의 총 화폐 발행액은 3262억 원에 달했던 2023년과 비교해 24.4%가량 크게 감소했다. 이를 두고 한은은 다수의 영업점에 자금을 공급하는 일부 금융기관에 추석 연휴 전 제조 화폐를 조기 지급하면서 이뤄진 수순으로 분석했다. 금융기관 조기 지급분(추석 전 10영업일 이전 지급분)을 감안했을 때 발행액은 소폭 감소한 수준(-5.5%)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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