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9월 말까지 교내 박물관서 축구전시회

중원대학교가 9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축구전시회를 개관하면서 2024충북 스포츠 페스티벌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윤원 총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장우성 괴산부군수,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축구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중원대 축구 역사 탐방존, 국내·해외 축구 탐방존, 포토존 등 5개 테마로 여러 볼거리가 제공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더해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한편 2024충북 스포츠 페스티벌은 충북인재평생진흥원, 중원대, 괴산군 등 평생교육 관련 기관이 같이 진행하는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행사이다.

이에 평생교육 관련 지역기관의 교육 인프라 연계로 우수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