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종배 의원, 추석 연휴 첫날 비상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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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종배 의원, 추석 연휴 첫날 비상근무자 격려

소방서·경찰서·충주역·터미널 등 방문

  • 승인 2024-09-15 09: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이종배 의원 추석 비상근무자 격려(충주경찰서)
이종배(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 충주경찰서 방문 사진.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주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 필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충주소방서 119상황실과 충주경찰서 112상황실을 시작으로 귀성객들로 붐비는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업무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명절 연휴에도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 장병과 병의원 의료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충주경찰서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추석명절 망향제에도 참석했다.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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