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이 13일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13일 청안면의 리우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면사무소 직원 등 각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마을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이날 단체별 구역을 나눠 면소재지 일원, 주요 도로,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청안면 민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감물면의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 명의 회원들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이날 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고 지역주민 대상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알렸다.
청천면도 이날 쓰레기 없는 청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청천분회 경로당 회장단으로 구성된 매봉클럽 회원 50여 명은 이날 지역 곳곳을 돌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했다.
특히 명사십리 변윤영 대표가 이날 매봉클럽 회원들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11일에는 칠성면이'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생활실천'의 일환 쾌적하고 청정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별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했다.
칠성면은 이날을'쓰레기 ZERO의 날'로 지정하고 면소재지, 주요 도로, 하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을별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한 환경 유지에 앞장섰다.
괴산읍의 리우회, 새마을회, 자치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가 10일 읍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및 직원 60여 명은 이날 시가지 주변 일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괴산읍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10일에는 문광면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양곡리 은행나무길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변 청소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노인회 문광면 분회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은행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며 또 오고싶은 은행나무길을 만들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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