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천안시민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활동하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을 포함한 4대 중독을 근절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약중독의 진행 과정, 마약류 사용에 따른 신체의 변화, 마약류 남용 실태, 마약류 중독 자가 검사 등을 배너로 전시해 시민들이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중독 폐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중독 없는 건강한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