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증평지부 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농협증평군지부 김두영 지부장과 증평문화원 김장응 원장이 9일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증평군지부가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위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지부는 10일 농업회사법인 설마푸드(대표 백선근)·두리(대표 최우락)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법인 임직원들은 우리 쌀 소비촉진·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군지부는 양 법인의 우수제품 홍보 및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앞서 9일에는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과 증평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식습관 변화에 따른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쌀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쌀 소비 확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군지부와 문화원은 지역민 대상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는 등 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김두영 지부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