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괴산군지부가 12일 괴산군을 비롯한 지역 농우회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
군지부는 13일 괴산경찰서(서장 이상길)와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민 건강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쌀밥 인식 개선 운동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앞서 12일에는 괴산군 농우회와 쌀 소비촉진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범군민적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 농업 관련 유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해 괴산 쌀 소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지부는 이날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과도 괴산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지부와 문화원은 군민 대상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괴산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10일에는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과 추석 명절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지부 및 괴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괴산 쌀 이용 송편을 빚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드리며 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은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와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군지부와 협의회는 농협의 쌀 소비 촉진 운동 일환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실현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9일에는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우종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
군지부는 이날 법인 임직원을 대상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명희 지부장은"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하고 쌀값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