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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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 성료

  • 승인 2024-09-13 10:52
  • 수정 2024-11-13 11:29
  • 신문게재 2024-09-19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령시는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OK보령'을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령시와 충남이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경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이 있었고, 2부에서는 난타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시·군 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부스와 보령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전시 및 판매가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용적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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