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에서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펼쳐졌다. 12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어부바야 시장가자' 추석 특집 유튜브 방송 촬영은 증평신협이 주관하고 신협중앙회가 후원했다. 개그맨 서경석이 전통시장 홍보도우미로 나서며 시장 내 다양한 가게들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증평신협이 시장 상인들을 위해 장바구니 카트 10박스를 증평상인회에 후원하며 촬영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은 "이번 촬영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뜰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신협과 신협중앙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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