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사진. |
이번 점검은 2020년부터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관계기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정기 점검이다.
2024년 하반기 점검 대상으로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총 11대가 선정됐다.
1차 자체 점검에 이어 이날 충주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를 확인했다.
또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안전기준에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지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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