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충북소방본부장이 충주 자유시장을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 행정지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안전한 상업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상인회 임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시장 방문에 이어 정 본부장은 연수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활동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며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정남구 본부장은 "전통시장 상인회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안전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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