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위문품 전달식. |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와 세제 등 생활용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일상 속 살이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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