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가 추석 명절을 며칠 앞둔 12일 청천면 소재 한 가구를 찾아'농촌 집 고쳐주기'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괴산증평지사 전 직원과 수리 전문업체가 참여해 해당 가구의 노후화된 바닥을 철거하고 창호 교체 및 주변 환경을 정리해 명절 바로 전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집을 선물했다.

송서호 지사장은"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행복 충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수년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농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농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