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지사협, 생신 축하 떡케이크 전달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성송면 지사협, 생신 축하 떡케이크 전달

  • 승인 2024-09-13 14:3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생일상 1
고미숙 고창군 성송면장이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 축하와 함께 정성 어린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떡케이크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
고미숙 고창군 성송면장이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김종학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고창읍 선운산 푸른 떡집에서 후원한 떡케이크를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신 어르신께 전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신을 축하드리며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폭행 사건' 계기 교정시설 전반 살펴야
  2.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3.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4.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5.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검찰 기소… 유족 "죄 물을 수 있어 다행"
  1. [국감자료]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 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2. [사설] CCU 사업, 보령·서산이 견인할 수 있다
  3. 산업용 전기료 내일부터 9.7% 인상… 지역 중소기업들 '발등에 불'
  4.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집값 전망은 위축
  5. [목요광장] 지역축제는 질적 성장 구축중

헤드라인 뉴스


산업용 전기료 내일부터 9.7% 인상… 지역 중기 `발등에 불`

산업용 전기료 내일부터 9.7% 인상… 지역 중기 '발등에 불'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인상된다. 대기업이 주로 쓰는 전기료가 10.2%, 중소기업은 5.2% 오르는 것인데,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인상 방안을 보면 대용량 고객 대상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중소기업이 주로 쓰는 산..

특별교부세 확보 잇따라 … 대전 교육계 현안 탄력
특별교부세 확보 잇따라 … 대전 교육계 현안 탄력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노후화 해소 등 해묵은 대전 교육계의 각종 현안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잇따라 확보하면서 나오는 기대감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대덕)은 이번에 23억 3500만 원을 따냈다. 세부적으로는 이번 교육부 특교세는 △동도초 천장교체(석면철거) 8800만원 △중원초 체육관 개보수 10억 5500만원 △신탄진고 체육관 전면 보수 11억 9200만원 등이다. 박정현 의원은 "교육부 특교세가 확보됨에 따라 대덕구 내의 교육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세종시 중학생 `타 지역 고교 유출` 해마다 증가세
세종시 중학생 '타 지역 고교 유출' 해마다 증가세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타 지역 고교 유출이 상승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30·40 젊은층 부부의 거주지 선택 1순위가 자녀 교육에 있다는 연구 결과를 감안할 때, 세종시교육청의 정책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인호(더불어민주당·보람동) 세종시의원은 10월 23일 오전 보람동 시의회청사에서 열린 제9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현주소를 짚으며 문제점 개선을 요구했다. 유 의원이 이날 공표한 자료를 보면, 졸업 후 타 지역 고교에 입학하는 중3 학생 수는 2020년 67명, 2021년 7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