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2일 농촌지도자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한마음대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권오선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제주시연합회원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13대 조병률 전 회장(고창읍), 14대 유양종 전 회장(고창읍)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도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차군 제공 |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에서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매결연 상호 기부 행사를 통해 상호 지역에 농특산물을 교류하고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2일 고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열린 제주시연합회 자매결연 상호 기부 행사../전경열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농촌의 리더로서 앞으로 우리 고창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라며 "지도자들과 함께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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