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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김곡미 원장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11일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김창룡)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450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6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유공회원 표창, 활동계획 및 미래 비전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곡미 원장은 “지금까지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봉사했다면 21세기에는 정보문화산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유해환경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선도역할을 하겠다”며 “수상의 영광은 청소년 교육을 위해 힘쓰는 충남도 및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정부단체로 출범했으며 전국 110회 지구회 10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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