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3차 대화모임' 실시 |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모임은 '아파트에서 공동체 활동하기'라는 주제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아파트 관련자들이 모여 각자가 경험한 공동체 활동과 자원들을 소개하고 서로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인구의 7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문제 등을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앞으로 '돌봄과 마을공동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마을공동체' 등 3번의 네트워크 대화모임을 더 계획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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