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의 우울 예방을 위한 생활교육 일환으로 삼삼오오 짝을 이뤄 오색의 예쁜송편도 만들고 오순도순 대화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 모은 네이버 해피빈 성금으로 이불, 김, 사골곰탕, 식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송편키트와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명래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함께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대전 서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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