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 진천교육장배 육상대회 종합우승 사진 |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영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주최했다.
옥동초등학교는 달리기, 공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24종목에 70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하여 멋진 역량을 보였다.
이날 옥동초는 ▲ (100m 달리기 금메달) 5학년 조은서, 6학년 김민준, 6학년 홍세아, ▲ (200m 달리기 금메달) 5학년 김서연, 6학년 김민준, 6학년 진민주, ▲ (800m 달리기 금메달) 5학년 안현준, 6학년 진민주, ▲ (1500m 달리기 금메달) 6학년 김희은, ▲ (높이뛰기 금메달) 4학년 천지연, 5학년 조은서, 6학년 하시현, ▲ (멀리뛰기 금메달) 4학년 진예찬, 6학년 홍세아, ▲ (공던지기 금메달) 2학년 김지유, 3학년 조현서, ▲ (포환던지기 금메달) 5학년 김민오, 5학년 도하윤, 6학년 정승연 수상 등 금 19개, 은 13개, 동 8개로 총 40개의 메달을 땄다.
옥동초의 뛰어난 성적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 아니다. 1학기 진천 교육장기 우승으로 시작하여 충북소년체육대회 장애학생부 금메달 4개 석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800m 금메달, 포환던지기 2위를 차지한 이력에 추가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초등 육상의 메카인 옥동초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더구나 옥동초는 3년 연속 육상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쥐면서 초등 체육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최선미 교장은 "매일같이 훈련에 임한 감독, 코치,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열매로 맺어져 기쁘다. 초등 육상의 메카라는 명성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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