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채진규 사무국장,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임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안전망 확보에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장인 마음 건강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필요 시 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상호 요청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채진규 사무국장은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속해서 임직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재남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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