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제원면에 정 꾸러미 50상자 기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금산공장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230만 원 상당의 정 꾸러미 50상자를 제원면에 기탁했다.

정 꾸러미에는 잡곡과 사과 등이 담겨 있으며, 이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오상현 공장장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공헌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함께 사는 세상의 온기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러한 나눔은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