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한다
교수 및 관계 연구원,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앗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갈등으로 인한 주민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
특히'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개설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군은'우문현답 행정'을 추진하며 계층 간 인식 제고와 주민 상생·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 6기 단체장 주관 공식 간담회를 56회 여는 등 각계각층과의 밀접한 소통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협력해 주민들이 희망하고 기대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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