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공주 장날로 전통시장 주변 교통상황을 살피고 추석 명절 산성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날치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 펼쳤다.
공주경찰서는 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교통관리 실시 등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정재일 서장은 "상인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관리와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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