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추석 전일인 16일과 당일인 17일 2일간 내·외과 진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공주시 보건소(봉황로 123)는 추석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진행하고, 18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10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1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유선전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확인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시켜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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