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태안군지부는 10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태안군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6곳을 찾아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을 전달했다. 사진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쌀기탁 모습. |
농협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는 10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태안군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찾아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태안군지부는 복지시설에 태안에서 생산된 태안 쌀을 지원하며 아침밥 먹기 운동과 이웃사랑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복지시설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희철 지부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여전히 낮은 쌀 값 때문에 농업인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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