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은 2021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을 지원했고, 올해도 4월부터 11월까지 꿈이레쉼터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 교과 학습을 돕는 4강좌(국어, 수학, 과학, 사회)를 20회씩 운영하고 있다.
꿈이레쉼터 담당자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올해 검정고시에 2명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기우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중단 없는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원이 등불이 되어주겠다”라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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