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 현장./김해시 제공 |
행사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 체육관계자, 체전운영회 위원, 자원봉사자 및 시민서포터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해종합운동장 준공행사와 함께 성공개최 기원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 김해종합운동장 지신밟기 등의 행사를 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체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시민 서포터즈 대표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체전으로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맞이해 체전이 끝나더라도 김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올 한해 체전과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묶어 3대 메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김해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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