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은 전교생 100명 남짓 되는 소규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9인제 배구라는 단체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연산중은 아침 및 점심 틈새운동, 방과후 프로그램, 토요스포츠데이 등을 통해 연습을 이어왔으며 배구실력은 물론 교우 간 협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충남 3위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체육교사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학생들 체육활동의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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