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황창선 대전경찰청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황창선 청장은 이날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를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자 보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연휴 대비 시장 내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명절 연휴기간에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총 70여 명과 함께 대전역 상가·중앙시장 일대를 순찰했다.
황창선 청장은 "대전경찰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과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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