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본부장이 11일 우리 쌀 소비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금성백조 제공) |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11일 오전 금성백조 본사(대전 서구 탄방동 예미지빌딩)를 찾아 충청에서재배 된 쌀과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식혜, 쌀국수를 나누며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했다.
이재윤 본부장은 "지역기업으로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금성백조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인 1인당 쌀 소비량이 1970년대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한다. 쌀과 기타 가공식품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식량 자급이 더 중요해지고 있기에 쌀 생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소비 진작을 돕고, 우리의 건강한 식문화를 지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