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1일 범죄 사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범피지원센터 제공) |
같은 시각 유광렬 차장검사를 비롯해 김윤성 부이사장 등은 상해치사 사건의 피해자 가정을 찾아 마찬가지로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미리 준비한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해 다가오는 추석에 쓸쓸하지 않도록 위로했다. 범죄피해자지원 자원봉사자들은 금주 중 29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두식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명절에 불의의 범죄 피해를 당하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정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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