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군부대를 위로 방문한 김기웅 서림회장 |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가 추석을 맞아 1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했다.
서림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위문활동을 재개했다.
회원들은 육군8361부대를 찾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도원과 성일복지원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는 장병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림회는 군수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주로 기관 간 현안업무 협의와 협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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