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활성화재단-한살림대전생협,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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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활성화재단-한살림대전생협,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

  • 승인 2024-09-11 10:4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도농상생 업무 협약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과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인원)이 9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합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사진〉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 소비자 식생활 교육, 도농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유통 경로 확대와 다양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대전에 3만 명의 조합원과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양의 우수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원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양군과 한살림대전조합이 도농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다.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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