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도 점차 부각되고 있는 시점서 윤리교육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윤리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AI가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윤리적 판단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티처블 머신은 사용자가 인공지능 모델을 손쉽게 학습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학생들은 간단한 툴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AI 모델을 만들어보고, AI가 어떻게 학습하고 판단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5학년 2반 학생들은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미용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적 소양과 윤리적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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