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화 홍보관' 개관 기념 소통 세미나 사진. |
11일 교회 측에 따르면 6일 충주시 성서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개관 기념 소통 세미나를 개최해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문을 연 하늘문화 홍보관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소개, 국내외 말씀 대성회 및 MOU 체결 현황, 해외교회 간판 교체 현황, 신천지예수교 충주교회 소개,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수료식 성장 그래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관 기념 소통 세미나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어서 와! 신천지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신천지 충주교회의 지역사회 활동을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우(45·남·호암동)씨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충주교회 관계자는 "하늘문화 홍보관은 신천지 교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웃·사회와 소통하며 이해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충주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늘문화 홍보관 개관을 통해 신천지 충주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이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과 신천지교회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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