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 관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직면한 관광 현안과 충청권의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 도약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최성훈 울산대 교수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연대와 협력 관광'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세종시 한글문화 콘텐츠와 관광',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충청북도 체류관광 활성화' 등이 발표된다.
또 한석호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관광 활성화', 장인식 우송대 교수의 '대전시 쇼핑관광 활성화' 등 현안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토론은 김재학 청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성보현 한국교통대 교수, 김병국 대구대 교수,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해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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