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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Q&A] 임금체불

승인 2024-09-11 14:39
신문게재 2024-09-12 11면

김흥수 기자

근로자들의 근무·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이들 편에 서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 있다. 바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현옥)이다. 중도일보는 매주에 걸쳐 대전노동청의 도움말을 통해 Q&A 방식으로 근로자의 권리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Q. 올해 추석 명절 임금체불 집중지도 기간은 언제인가요.

A. 임금체불은 국민의 평온한 삶과 민생경제의 안정을 직접 위협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할 중대범죄입니다. 올 추석 임금체불 집중지도 기간은 8월 26일~9월 13일이며, 이 기간에 임금이 체불된 근로자는 노동포털이나 전화로 피해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Q.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집중지도 기간에 무슨 활동을 하나요.

A.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들은 관내 임금체불 취약 사업장 445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하고, 2개의 반으로 구성된 '체불청산기동반'이 집단 체불 발생 시 직접 현장에 출동해 임금 체불 청산에 집중합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3개소 이상 임금체불 취약 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금체불은 심각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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