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가 구세군대전혜생원 아이들과 함께 글램핑장에서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서부지사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물놀이와 매직버블쇼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선사했으며, 저녁 바비큐 파티는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더불어, 대전서부지사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도 이어갔다.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자립과 신요한 사무관과 대전시아동복지협회 양승연 협회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늦은 밤까지 아이들과 어우러지며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낸 이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정책적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양승연 협회장은 "공단이 아동들의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며 "하늘반창고 키즈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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