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추석명절 한돈 나눔행사 기념촬영 |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10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 1600㎏(시가 1250만 원 상당)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기탁받은 한돈을 12개 읍·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서는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 돼지고기 드시고 다가오는 추석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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