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모습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9월 9일 본부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옥 내에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16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사과·배·고구마 등의 농산물과 약과·부각·벌꿀 등 다채로운 지역특산품을 선보였고 당진 농특산물에 대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과 협력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참여 농가들은 평년보다 높은 1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행사에 참여한 A 농가는 "당진발전본부가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열어주는 덕분에 농산물을 홍보할 기회도 생기고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아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당진발전본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는 행사로 COVID-19로 인해 일시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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